2020년/일상

~8월 13일 목요일. 생일헌혈

웅치 2020. 8. 15. 18:07

우선 밀린 사진들!!

 


작년 생일엔 뭐했을까?

독립하고 첫 생일인데 무척이나 외롭다ㅠ 그래도 외롭다는 건 좀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고, 내가 덜 바빠서 그렇다! 영어공부도 하고 자기개발 하면 외로움도 덜어지겠지.

자! 외로운 신세한탄하려는 게 아니다! 솔직히 오늘이 내 생일인데 외롭고 인생무상이 느껴져서 잠도 잘 못자긴 했다. 하지만! 생각을 달리하기로 했다.

내가 이 외로움을 느끼는 것도, 내 생일을 홀로나마
건강히 살아있는 덕분이다!

그러니 매일매일, 감사하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