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일상

~09월 02일 수요일. 새로운 소모임, 아빠 갤럭시탭, 얘들 학원 숙제

웅치 2020. 9. 3. 13:41

 pm 4:20 학원 출근해서 쓰는 중

 

 

얼마전에 새로운 모임에 들어갔다. 분위기는 좋은것 같음.

 

 

아빠 갤럭시 탭 달라고 해서 아빠 들림. 아침 간단히 차렸구. 

 

 

이것도 그저께 소모임. 안주 너무 많이 남았던데 ㅡ.ㅡ

 

 

이건 오늘 아침 입맛 없어서 그냥 라면에 밥...

 

요새 왤케 잘 못챙겨먹지. ㅠㅠ 요새 너무나 게을러졌다. 흐으으음 뭔가 조치가 필요하긴 하다!

이게 오늘도 10시에 일어났는데 막 목표가 없으니까 그냥 계~~속 잤다... ㅋㅋ

우선 책도 읽고! 아 일기 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정말로! 그래야 하루가 알차지! 지코 춤 연습도 하고!!

탁재훈 영상 보며 유머 노력도 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9.03.목.. pm 1시 30

알찬 아침은 무슨 1시에 일어났네ㅋㅋㅋㅋㅋㄲㅋ

우선 어제 마저 쓰면, 학원숙제 때문에 살짝 화가났다. 숙제 평상시에도 안해오는 얘기 일주일전에 내준 숙제를 어제 밤에 숙제 왜 이렇게 많냐고 해서 빡쳤다ㅋㅋ 하..

시간 지나서 차분해지니까 내 잘못이다. 우선 얘네들이 요즘세대라서 어리게만은 안봤는데 어리다. 얘들이다 완전. 자기 조절 능력이 힘들다. 하긴 나도 이나이 먹고도 잘 못하는데. 그래서 숙제 조절을 내가 하나하나 했어야 했다.

둘째로. 내가 너무 얘들을 통제하려고 했다. 얘들 숙제는 얘들 몫. 내가 화낼 이유는 없다. 숙제 안해왔으면 부모님들께 얘기하면 그만이다.

에휴..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