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일상
~10.02. 화재경보울리면 학생들부터, 고딩 학생들 대처, 술벙 서현농원 바베큐, 안양역 더펜포차, 보드게임, 금천 아연맨
웅치
2020. 10. 6. 02:10

우선 일기 너무 많이 밀렸다...ㅋㅋㅋ매일 자기전, 기상후에 조금이라도, 한마디라도, 쓸게 없으면 쓸게 없다고 쓰자!
밀렷으니 간단간단하게만 하면
얼마전에 학원 수업중 화재경보가 울렸는데 오작동이라고 판단하고 학생들한테 교실에서 기다리라고 한 뒤 무슨일인지 알아보러 갔다..
물론 오작동이엇고, 아무일 없었지만. 정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학생들 대피먼저 시키자.
그리구 오늘(10.4.일) 학원일 하러 갔는데 학생들 3이 문열고 공부하고 있었다. 여기서 나는 누군지. 4층 페다고지 학생이라는 것만 확인했다.
이름도 확인했어야 했고, 밥 먹었냐며 맛있는거 사주면 얘들한테 추억거리도 될텐데... 모르는거 잇음 알려주고. 좀더 여유롭게 대했으면 좋았을텐데 여유가 없었다..
ㅠㅠㅠ.... 나는 항상 처음 겪는 상황에 대한 대처가 아쉽다. 여유롭게 하려고 노력하는 데 잘 되지 않는다. 뭐 내가 이런 걸 어쩌겠어. 그저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진짜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를 두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충분히 생각, 또 생각하자!!




소모임 벙 사진들























































아 너무 많이 밀려서 글 쓸수가 없다ㅋㄱㅋ사진만 남긴다!